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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계획을 통해 주요 중심지를 계층화하고 있습니다. 도시 기본 계획에 따라 서울의 중심지 체계는 세 개의 도심, 일곱 개의 광역 중심, 그리고 열두 개의 지역 중심으로 구분됩니다. 이러한 체계는 지역의 발전 방향과 위상을 명확히 하여 서울 내 여러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서울의 중심지 체계
- 도심: 서울의 세 개 도심은 서울의 대표적인 핵심 지역으로, 각 도심은 서울의 행정, 경제, 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 광역 중심: 일곱 개 광역 중심은 각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며, 지역 경제 및 인프라 구축의 중심지로 자리합니다.
- 지역 중심: 열두 개 지역 중심은 생활권 내에서 생활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서울 동부권에는 세 개의 광역 중심과 세 개의 지역 중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광역 중심은 왕십리, 청량리, 창동·상계 지역이며, 지역 중심으로는 성수, 미아, 망우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배치는 동부권의 균형 잡힌 발전과 생활 편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광운대 역세권 개발
- 위치: 광운대 역은 청량리와 창동·상계 광역 중심 사이에 위치해 서울 동북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GTX-C 노선 개통 예정: GTX-C 노선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창동, 청량리, 왕십리를 지나게 되고, 광운대역에도 정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광운대 역은 서울 동북부와 강남권을 잇는 교통 요지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입니다.
3. 2040 서울 도시 기본 계획과 광운대 역세권 개발의 비전
- 신경제 거점 조성: 2040 서울 도시 기본 계획에서 광운대 역세권 일대를 동북권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고, 자족성을 갖춘 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복합 개발 계획: 광운대 역세권에는 주거 공간 외에도 오피스, 쇼핑몰 등 다양한 상업 및 업무 공간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특히, 물류 부지를 활용하여 동북권에 새로운 일자리와 상업 시설을 창출하며, 동부권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크게 개선할 계획입니다.
4. 용산 개발 사례와의 비교
- 용산 신용산역 일대: 용산의 신용산역 인근에는 센트럴 파크, 고층 오피스 빌딩, 그리고 주상복합 단지가 함께 구성된 대규모 복합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용산역에는 아이파크몰이 연계되어 있어 교통과 쇼핑, 주거가 한데 어우러진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 광운대 역세권 개발 계획: 광운대 역세권도 용산 개발 사례와 비슷하게 오피스 빌딩과 고층 주상복합, 그리고 쇼핑몰이 결합된 복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층부터 5층까지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며, 1호선과 GTX 신호선이 동시에 지나는 교통 요지로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입니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은 서울 동북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자족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개발이 완료되면 동부권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잡으며, 향후 서울 전반의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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