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교산지구 첫 본청약 임박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관심 폭발… 분양가·입지·교통 호재 총정리

 

2025년 상반기, 3기 신도시의 포문을 여는 하남 교산지구의 첫 본청약이 임박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A2 블록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3월 말 모집공고가 나간 데 이어, 4월 말 본청약이 예고되며 벌써부터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청약 전략과 당첨 가능성을 두고 뜨거운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첫 주자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LH와 대우 컨소시엄이 함께 짓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총 1,115가구 규모입니다.
하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단 59가구! 2021년 사전청약 당첨자 1,056가구를 제외한 잔여분만 본청약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실제 고양 창릉 A4·B5·B6 블록의 경우 610가구 모집에 3만 2,000여 명이 몰려 최고 4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기에, 교산 A2 블록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핵심 입지... 하남 스타필드·코스트코 ‘도보권’

A2 블록의 입지적 장점은 단연 돋보입니다.

• 5호선 하남검단산역과 인접
• 도보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하남·신세계백화점
• 2km 거리에는 코스트코
• 하남시청, 소방서, 우체국, 도서관도 인근

또한 서쪽으로는 덕풍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산책로를 끼고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미래 교통 호재도 '풍년' 수준!

• 지하철 3호선 연장: 오금역 → 교산지구 4개역 신설 예정
• 하남교산역(가칭) 신설, A2 블록 인접
• BRT+고속버스+지하철 연결 원스톱 환승센터 조성 예정
• GTX-D 노선 유력 경유 후보, 2035년 개통 목표
• GTX-F(예정)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 예상

이처럼 교통 인프라는 장기적으로 강남 접근성 개선과 수도권 중심성 확보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인상… 하지만 여전히 ‘합리적’

사전청약 당시 분양가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주택형                                               사전청약 분양가 (약)

 

51㎡	4억 2,094만 원
55㎡	4억 5,329만 원
59㎡	4억 8,695만 원

하지만 공사비 상승(총사업비 743억 원 증가)으로 본청약 분양가는 14~20%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형                                                본청약 예상 분양가 (약)

 

51㎡	5억 원
55㎡	5억 4,000만 원
59㎡	5억 8,000만 원

그렇다면 비싸진 걸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 인근 32년차 부영아파트 전용 50㎡: 5억 4,000만 원에 거래
•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뜰 전용 74㎡: 9억 원 (2023년 10월 기준)

즉, 신축 프리미엄과 입지 메리트를 감안하면 분양가 상승에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문화유산과 역사공원으로 주목받는 도시

하남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릴 만큼 유물 발굴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교산지구 중심에는 옛 광주 향교, 고대 사찰 유적지 등이 위치해 역사문화복합타운으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이런 문화적 배경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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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청약, 지금 도전해볼 만할까?

• ✅ 교통 + 입지 + 상권 + 미래 가치
• ✅ 경쟁은 치열하지만, 본청약 일반공급은 사실상 마지막 기회
• ✅ 투자보단 실거주 수요자에게 최적
• ✅ 장기 보유 시 확실한 프리미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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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본청약 일정은 4월 말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