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서울과 가까운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면 아파트 선택 시 좀 더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경기도내의 서울 출퇴근 지역: 서울의 연장선
과천, 성남, 하남, 광명을 포함한 지역은 사실상 서울의 연장선입니다. 이 지역들은 행정적으로는 경기도에 속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서울 생활권에 속해 있어 서울과 같은 흐름을 보입니다. 이 지역에선 서울과 비슷한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기 남부: 자체 수요와 개발 호재
반면 화성, 평택, 수원, 용인 등의 경기 남부 지역은 서울과 달리 자체적인 수요가 있습니다. 이 지역들은 주로 자체 일자리와 새로 개발되는 인프라에 따라 부동산 가치가 결정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이들 지역에는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자금 전략: 경기 남부와 신도시로 눈을 돌리자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신도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신도시 중 3억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20평대 아파트도 있으며, 이를 통해 처음 내 집 마련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구축 아파트를 구매하고 대출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마무리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경기도 특히 경기 남부와 인천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특성과 개발 호재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내 집 마련과 자산 증식을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꼭 서울이어야 한다. 강남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시면 부동산, 내집마련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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