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디에이치 방배’가 일반분양가 3.3㎡당 6496만 7000원으로 확정되면서, '10억 로또'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1. 분양가와 일반분양 일정

2024년 7월 22일, 서초구청 분양가심사위원회는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가를 3.3㎡당 6496만 7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최근 '20억 로또'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일반분양가(3.3㎡당 6736만 9500원)보다 약 240만 원 낮은 금액입니다.

일반분양은 2024년 8월 중순에 공고될 예정이며, 총 3064가구 중 1244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이들 가구는 전용면적 59~114㎡ 규모로 제공되며, 현대건설의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여 높은 품질과 가치를 보장합니다.

2. 디에이치 방배의 입지와 특징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하여 건설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3층, 29개 동의 3064 가구 규모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배 5 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도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교통 편의성은 입주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디에이치 방배는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 고급 아파트로,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디에이치 방배는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 청약 경쟁 및 예상 시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됩니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방배동에는 신축 아파트가 적어 정확한 시세 파악이 어렵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용 84㎡ 기준으로 약 10억 원 내외의 차익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 전용 84㎡는 최근 26억 원(7층)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4. 결론

디에이치 방배는 뛰어난 입지 조건과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많은 투자자와 예비 입주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분양가가 3.3㎡당 6496만 7000원으로 확정되면서, 청약 시장에서는 ‘10억 로또’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달 중순에 예정된 일반분양 공고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며, 청약 경쟁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DH 방배에 대한 정보를 보면, 이 단지는 민간택지 위에 지어지는 민영 주택으로, 재건축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이번에 분양되는 일반 분양 물량은 약 1,200세대가 넘는데, 이는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면서 많은 일반 분양 물량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재건축 물량의 특징

일반적으로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배정되는 물량이 많기 때문에 일반 분양 물량이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DH 방배는 단독주택을 재건축했기 때문에 일반 분양 물량이 비교적 많이 배정되었습니다.

청약 경쟁과 가점

이 아파트는 대단지로, 분양 세대수가 많기 때문에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이전의 강남구 청약 물량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점이 60점대인 청약자들도 노려볼 만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분양가와 거주의무

이 단지는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었지만,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가 아니기 때문에 거주의무 기간이 부여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일 경우 거주의무가 부여되지만, DH 방배의 경우 주변에 비교할 만한 신축 단지가 없어 시세와 분양가가 비슷하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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