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 10년 후 시세 상승을 목표로
아파트를 구매할 때, 특히 장기적으로 보유할 계획이라면 10년 후에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자가로 아파트를 구매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10년에서 11년 정도 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집을 사더라도 10년 후에 판매할 때 시세가 크게 오른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축보다는 신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구축 아파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세 상승이 인플레이션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신축 아파트는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시세가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주가 임박했거나 이미 입주한 신축 아파트, 또는 정비 사업이 거의 완료된 준신축 아파트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하위권 구의 새 아파트가 유리한 이유
특히 중하위권 구의 새 아파트는 가격 상승의 여지가 큽니다. 최근 몇 년간 서울의 중하위권 구에서는 시세가 상대적으로 덜 올랐지만, 이는 오히려 앞으로 시세 상승 여력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2022년의 조정기를 거치면서 분양가 수준으로 다시 내려온 아파트들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현재 가격이 안정적이면서도, 장기적으로는 큰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평구의 수색·증산 뉴타운이나 3호선 라인에 위치한 새 아파트들은 앞으로 시세가 두 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동북권의 노원구나 상계동, 그리고 강북구에 위치한 새 아파트들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10년 후를 바라보고 투자하라
서울의 25개 구 중에서도 중하위권에 위치한 신축 또는 준신축 아파트를 12억 원 이하에 구매한다면, 10년 후에는 최소한 두 배 이상의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단순히 현재의 시세나 입지뿐만 아니라 10년 후의 잠재적인 시세 상승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3억에서 6억 사이의 자본으로 서울에서 중하위 입지권에 지은지 10년이내 혹은 신축으로 곧 바뀔곳에 대한 투자를 하면 좋다는 의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선택이 어렵다면? 입지와 가격에 집중하세요
아파트를 선택할 때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지만, 때로는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간단하게 아래 두 가지 기준을 따르면 됩니다:
- 입지가 제일 좋은 곳을 선택하세요.
입지는 아파트 시세와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 쇼핑, 문화 시설 등이 가까운 지역은 언제나 높은 수요를 유지하며,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는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 입지에서 선택이 어렵다면, 그 지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를 선택하세요.
같은 지역 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대개 최고의 시설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아파트들은 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세가 더 많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간단한 두 가지 기준은 복잡한 부동산 시장에서 좀 더 명확하고 확실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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