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기간이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전세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간이 대출 실행 후 3개월 이후부터 전세임대차 기간의 절반을 넘기 전까지로 제한됐습니다. 하지만 2024년 6월 3일부터는 이 기간이 대폭 확대돼 예를 들어 전세 계약이 2년인 경우 기존에는 12개월을 넘기기 전까지 갈아탈 수 있었지만 지금은 18개월을 넘기기 전까지 가능합니다.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
주택담보대출을 차환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기존 대출을 받은 지 최소 3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중도금 집단대출, 지자체 협약대출, 연체상태대출, 법률분쟁, 압류, 거래정지 등의 경우에는 환승서비스 이용이 불가합니다.
참여금융회사
이번 서비스에는 다양한 은행과 보험 회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은행 : 농협, 신한, 우리, 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 , 전라북도 , 경상남도 , 제주, K , 카카오, 수협, 토스 · 시티 은행.
보험회사 : 삼성 생명, 삼성 화재, 롯데 손보, ABL 생보가 있습니다.
이용방법
어떻게 이용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하겠습니다.
1. 플랫폼 앱 설치: 먼저 전세대출 환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앱을 설치합니다.
2. 기존 대출 확인: 앱에서 대환 대출 메뉴를 선택하고 마이데이터로 기존 대출을 확인합니다.
3. 기존 대출 선택 및 정보 입력: 갈아타고 싶은 기존 대출을 선택하고 자신의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4. 새로운 대출 조건 확인: 제시되는 새로운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최적의 금융회사 대출 상품을 선택합니다.
5. 정보입력 및 서류제출 : 선택한 금융회사의 앱으로 이동하여 정보입력 및 필요서류를 제출합니다.
6. 대출심사 및 약정체결 : 대출심사 결과가 나오면 조건을 정확히 확인한 후 대출약정을 체결합니다.
7. 대환대출 완료 확인 : 대환대출 완료 결과 기존 대출을 완전히 상환한 사실과 새로운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은 사실을 모두 정확하게 확인합니다.
이번에 변경되는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여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세대출을 이용하신다면 이 기회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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