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에 입주한 신축 아파트 단지로, 약 1,400여 세대가 거주하는 중규모 단지입니다. 이 아파트는 마포 레미안 푸르지오와 바로 이웃해 있으며, 아연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최근에 입주한 단지로, 아연 뉴타운의 막내격인 아파트입니다.
이 단지는 조합원 물량이 많아 일반 분양 물량이 거의 없었으며, 분양 당시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일부 미분양이 발생해 '줍줍' 기회를 얻은 일부 내집 마련자들이 위너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분양가는 약 14억 원대로, 2023년 1월에 입주한 이후 아직 한 해를 채우지 않았으나, 간간이 거래가 이루어지며 마포 지역의 신축 단지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포 더 클래시는 지형의 특성을 잘 살려 단지의 평탄화를 이루어, 구릉지였던 아연 뉴타운의 언덕을 극복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답게 외관이 아름답고, 단지 내 공원과 휴게 공간들도 잘 꾸며져 있어 주거 환경이 매우 우수합니다. 주변에는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마포 그랑 자이 같은 신축 아파트 단지들도 자리 잡고 있어, 마포 지역의 신축 아파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개요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단지는 총 1,419세대 중 일반분양 물량이 53세대에 불과하며, 전용면적 59㎡ 3세대와 84㎡ 5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았으며, 아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을 주도했습니다.
마포 더 클래시는 2023년 1월에 입주를 시작했으며, 당시 전용면적 59㎡의 세대가 13억 7천만 원이라는 신고가로 거래되었습니다. 분양 당시에는 59㎡의 분양가가 10억 원대였으나, 주변 집값이 계속 하락하는 상황에서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집값이 더 하락할까 두려워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당시 분양가가 비싸다는 인식이 많아 계약 포기가 이어졌지만, 이후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어 현재는 분양가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며, 결과적으로 당시가 가장 저렴했던 시기였음을 강조했습니다.
마포 더 클래시는 이후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함께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변 신축 아파트들과 함께 마포 지역의 주요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포 자이 더 센트리지-꿩 대신 닭 (0) | 2024.08.12 |
---|---|
마포 그랑자이 (0) | 2024.08.12 |
용강동의 두 대장아파트, 이편한세상 마포 리버파크, 래미안리버웰 (0) | 2024.08.12 |
비아파트 가격이 급상승 할 수 있습니다. (0) | 2024.08.11 |
일자리가 늘어나는 부동산-평택, 고덕신도시 (0) | 2024.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