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지하 5층부터 지상 최고 56층까지 5개동(아파트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총 9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한양 아파트는 최근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포스코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고급 브랜드인 DH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3종 일반 주거지역을 일반 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여 사업성이 높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35평형 소유자가 같은 30평대의 분양을 받게 되면 환급금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최근에는 건축비 상승으로 인해 조합원 분담금이 크게 올라가 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하는 단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양 아파트나 잠실 주공 5단지 같은 경우에는 사업성이 뛰어나 분담금 대신 환급금을 받을 수 있어 재건축이 매우 유리합니다. 한양 아파트의 대지 지분은 13.3평이며, 35평형 매물의 가격은 현재 약 25억 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새 단지명은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로 명명되었습니다. 단지 내에는 경전철 서부선 지하철역 출입구와 공공청사를 설치하기로 결정되어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이는 여의도 재건축 사업 중 정비계획 및 구역 지정 고시를 최초로 획득해 ‘여의도 재건축 1호’로 불리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이를 떠안기로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분양 물량은 준공 시점의 감정평가액으로 대물변제 조건을 제시하게 되어 손해가 소유주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이러한 부담을 소유주들에게 전가하지 않고 자신들이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소유주들은 이번 재건축을 통해 더 높은 가치와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건설의 책임 있는 자세와 높은 개발이익을 통한 수익 극대화 전략은 이번 수주 성공의 주요 요인이 되었습니다.
한양아파트 (Hanyang Apartment) 개요
한양아파트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1975년 11월에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8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동은 지상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588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중대형 평수로만 이루어진 단지이며, 복도식과 계단식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구축 아파트답게 현재 재건축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내 많은 시설이 노후화되었고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합니다. 단지 내 한양상가에는 롯데슈퍼가 위치해 있으며, 이 상가의 소유주가 롯데슈퍼입니다. 또한, 근처에 IFC 몰과 더현대 서울 등의 대표적인 여의도 상권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 (여의도동)
- 입주: 1975년 11월
- 동수: 8개동
- 층수: 지상 12층
- 세대수: 588세대
- 면적:
- 112A㎡
- 112B㎡
- 116A㎡
- 117B㎡
- 159B㎡
- 159C㎡
- 160D㎡
- 161A㎡
- 209B㎡
- 210D㎡
- 210A㎡
- 210E㎡
- 시공사: (주)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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